– 회계팀이 진짜 바쁜 건 12월이 아니라 그 다음 달이다 –“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수치의 끝에는 회계팀이 있다.그리고 그 끝에는… 야근이 있다.”1. 회계팀의 달력엔 ‘월말’이 없다.모든 사람이 “이번 달 잘 마무리하자~” 하는 시점,회계팀은 조용히 한숨을 쉰다.왜냐고요?그들에겐 달이 끝나는 게 아니라 **‘시작되는 것’**이기 때문이다.📌 매월 반복되는 결산(Closing) 작업.그야말로 한 달 동안의 재무 일기를 정리하고 ‘진짜 숫자’를 만드는 고된 여정이다.매출과 비용을 맞추고누락된 영수증을 추적하고감가상각과 퇴직충당금까지 마무리한 뒤재무제표를 꾹꾹 눌러 담는다이걸 안 하면?👉 “왜 이익이 이렇게 적죠?”👉 “자금 집행 계획 수치 안 맞는데요?”👉 “세금 계산 근거가 뭐예요?”라는 공포의 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