주투넓얇: 주식 투자를 위한 넓고 얇은 백과사전
"아무것도 모르지만, 뭐라도 해봐야 할 것 같았다."
어느 날 불현듯 '나만 가만히 있는 건가?' 싶은 당신을 위한 이야기다.
1. 주식? 그거 해도 되나요?
직장 점심시간. 누군가의 입에서 “야, 너 삼성전자 샀냐?”는 말이 나온다.
그 순간 나는, 수저를 들다 말고 급하게 포털을 켜본다. "삼성전자... 주가..."
그리고 생각한다.
“나도 뭐라도 사야 하나?”
📌 Q: 주식이 뭔가요?
➡️ 주식(株式)이란 기업이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투자자에게 나눠주는 지분의 단위다.
주식을 산다는 건, 그 회사를 '조금' 소유하는 것. 그게 코카콜라든, 네이버든, 심지어 테슬라든 상관없다. 당신은 주식을 사는 순간, 주주가 된다.
🎯 요약하면 이렇게다.
- 주식 = 회사의 소유권 일부
- 주주 = 회사의 주인 중 한 명
- 주식 가격 = 사고팔 때의 시장가격 (시장 심리 + 실적 + 미래 기대)
2. 주식, 왜 해야 하죠?
아마 당신은 지금 월급을 꼬박꼬박 받고 있을 것이다.
그런데 문제는, 그 월급만으로는 부자가 되긴 어렵다는 사실.
🤔 “그럼 어떻게?”
✅ 답은 자본의 세계에 입장하는 것, 투자다.
💸 저축 vs 투자
수익률 | 낮음 (1~3%) | 변동성 있지만 평균 5~10% |
리스크 | 낮음 | 높음 |
예시 | 예금, 적금 | 주식, 펀드, 채권 등 |
주식은 변동성이 있지만, 장기적으로 봤을 때 가장 많은 자산가들이 부를 축적한 수단이기도 하다.
✅ “부자가 되고 싶으면 부자들이 하는 짓을 따라 해야 한다.”
3. 주식은 무섭다구요?
📌 Q: 뉴스 보면 주식은 위험해 보이던데요?
➡️ 맞다. 뉴스에 나오는 건 대부분 폭락, 급등, 상한가, 하한가 같은 극단적인 것들이다.
하지만 정작 대부분의 투자는 그렇게 극적인 게 아니라, 지루하고 성실하다.
👀 예를 들어보자.
- [사례①] 은행원 A씨는 매달 월급의 10%를 ETF에 넣기 시작했다.
5년 후, 잔고가 2.5배가 됐다. - [사례②] 카페 사장 B씨는 친구 말만 믿고 테마주에 올인했다가 3달 만에 원금의 절반을 날렸다.
결국 주식은 무섭다기보다, 모르면 위험한 것이다.
4. 주식의 종류, 간단히만 알려줘요
👨🏫 주식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.
- 보통주
- 가장 일반적인 주식. 대부분의 상장 종목은 이거다.
- 의결권 있음. 배당 받을 수 있음.
- 우선주
- 배당을 우선적으로 받을 수 있지만, 의결권은 없음.
- 어떤 경우엔 보통주보다 싸고 배당률이 높아 '꿀주'로 불림.
✅ 초보자는 일단 보통주부터 시작하는 걸 추천한다.
5. 주가는 어떻게 정해지나요?
📌 Q: "삼성전자 72,000원"은 누가 정한 거예요?
➡️ 시장이 정한다. 말 그대로, 사고파는 사람들끼리 정한다.
즉, 주가는 수요와 공급에 따라 실시간으로 변동된다.
이건 마치 "중고나라"의 인기 제품과 같다.
사고 싶은 사람이 많으면 올라가고, 팔고 싶은 사람이 많으면 내려간다.
🎯 주가 = 실적 + 기대 + 시장 심리의 총합
➡️ 그래서 뉴스, 이슈, 환율, 심지어 날씨(!)까지 주가에 영향을 준다.
6. '한 주'는 얼마인가요?
한 주는 그 회사의 가장 작은 지분 단위다.
삼성전자의 주가가 7만 원이면, 그걸 사기 위해 7만 원이 필요하다는 뜻.
요즘은 소수점 매매로 1주보다 적게도 투자할 수 있다.
✅ “큰돈 없어도 가능하다”는 건 요즘 주식의 가장 큰 매력 중 하나다.
📱 모바일 앱에서 1,000원만 있으면도 테슬라에 투자할 수 있는 시대다.
7. 나만 빼고 다 하는 기분일 때
투자는 유행이 아니다.
남들이 뛰어들 때 같이 뛰어들고, 빠질 땐 또 도망가는 식이면, 결국 나만 다친다.
☝️ 중요한 건 ‘공부하고, 이해하고, 결정하는 것’이다.
지금 당신이 이 글을 읽고 있다는 건, 이미 90%는 시작한 거다.
남은 10%는, 단지 앱을 설치하고 계좌를 열어보는 것이다.
✅ 핵심 키워드 정리
- 주식: 기업의 지분을 사고파는 거래 수단
- 투자 이유: 물가 상승률을 이길 자산 증식 수단
- 리스크: 공부로 줄일 수 있음
- 주가: 수요와 공급, 기대심리, 실적의 결과물
- 한 주: 소유권의 최소 단위, 1주 = 1표
📝 오늘의 Q&A 요약
주식이란? | 회사의 일부를 사는 것 |
왜 해야 하나? | 자산 증식, 저축만으로는 부족 |
위험하지 않나요? | 모르면 위험함, 알면 관리 가능 |
얼마 필요하죠? | 요즘은 1,000원도 가능 |
어떻게 시작하죠? | 증권사 앱 설치 → 계좌 개설 → 1주 매수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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