📈 투자 따라하기 1편
"월급처럼 배당 받자" 미국 고배당 따라잡기 프로젝트
시작은 이렇다.
“나 배당금 들어왔어. 달러로.”
이 말이 처음에는 자랑 같았다.
두 번째 들었을 땐, 부러웠고,
세 번째 들었을 땐… 계좌를 열었다.
은행 이자는 실감도 안 나는데,
미국 배당주는 진짜로 돈을 준다.
그것도 매달! 📅
그렇다. 바로 오늘은 그 배당금 부자 따라잡기에 도전해본다.
미국 고배당주란 무엇인가
고배당주는 말 그대로 배당금을 많이 주는 주식이다.
미국은 특히 배당 문화가 발달해서,
기업들이 "분기마다" 혹은 "매달" 돈을 나눠준다. 💵
여기서 핵심은 "매달"이다.
한국에선 상상도 어려운 월급 같은 배당.
바로 이 월배당 시스템 덕분에
미국 고배당 포트폴리오는 투자자들의 로망이 되었다.
따라하기 포트폴리오 구성 (예시: 1,000만원 기준)
📊 목표: 매달 배당 수익 + 중간 정도의 주가 안정성
🔒 투자기간: 최소 1년 이상
🌎 시장: 미국
SCHD | 고배당 우량주 ETF | 50% | 분기배당 / 낮은 변동성 |
JEPI | 프리미엄 커버드콜 ETF | 30% | 월배당 / 안정적 수익 |
KO, PG | 개별 배당주 | 20% | 배당왕 기업 / 안정성 |
💡 핵심 포인트
- SCHD는 흔히 말하는 “배당+성장”을 동시에 잡는 ETF다.
- JEPI는 커버드콜 전략을 활용해 매달 배당을 준다.
- KO(코카콜라), PG(프록터앤갬블)는 ‘배당 귀족’ 중에서도 왕이다.
왜 이걸 따라하냐고?
이유는 간단하다.
✔️ 수익률이 나쁘지 않다.
✔️ 마음이 편하다.
✔️ 매달 입금 알림이 온다. (← 이것이 핵심)
게다가 미국 주식의 배당은 세후 수령 기준으로도 한국보다 훨씬 낫다.
배당소득세 15% 고정이니, 연말정산 걱정도 줄어든다.
수익률은 어느 정도일까?
SCHD | 약 3.5%~4% |
JEPI | 약 6%~7% |
KO, PG 평균 | 약 3% |
포트폴리오 전체로 보면,
변동성은 낮고, 연 5% 내외의 안정적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.
이 전략의 장점은?
✅ 입금의 즐거움
매달 따박따박 들어오는 배당은 심리적 만족감이 크다.
✅ 재투자의 묘미
배당금으로 다시 ETF를 매수해 복리 효과를 누릴 수 있다.
✅ 스트레스 줄이기
주가가 흔들려도 배당은 들어오니까 심장이 덜 뛴다.
(물론 폭락장은 예외다…🫠)
단점은 없을까?
물론 있다.
❗ 고성장주는 아니다.
배당을 많이 주는 기업은 일반적으로 성장성이 낮다.
즉, 큰 주가 상승을 기대하는 투자자에겐 아쉬울 수 있다.
❗ 환율 리스크
배당이 달러로 들어오기 때문에
환차손이 발생할 수 있다.
❗ 세금은 피할 수 없다
미국 세금(15%) 떼고 한국에서도 필요시 신고해야 할 수도 있다.
이렇게 따라하자!
1️⃣ 미국 주식 계좌를 개설한다
요즘 증권사 대부분 앱에서 쉽게 가능하다.
2️⃣ 환전하거나, 환노출 ETF로 시작한다
JEPI, SCHD 모두 환노출이라 환율에 민감하다는 점 주의!
3️⃣ 소액부터 시작해도 좋다
10만원씩 쪼개서 정기매수하는 것도 훌륭한 전략이다.
실전 따라하기 예시
1월 | 약 30,000원 | JEPI |
2월 | 약 30,000원 | JEPI |
3월 | 약 60,000원 | JEPI + SCHD |
... | ... | ... |
매달 알림이 ‘띵동’ 울리는 그 순간,
이 투자법이 꽤 괜찮았음을 깨닫게 된다. 😉
이런 분들에게 추천한다!
- 💼 바쁜 직장인 (매매 없이 수익 원할 때)
- 👶 투자 입문자 (소액으로도 가능)
- 🛏 안정형 투자자 (마음이 편한 게 제일)
마무리: 배당도 결국 ‘꾸준함’
배당 투자의 핵심은,
🔥 꾸준히 매수하고, 배당을 재투자하는 습관이다.
크게 오르진 않아도
나도 모르게 잔고가 차오르는 기분.
그게 바로 미국 고배당의 매력이다.
"돈은 일하게 만들 때 진짜 돈이 된다"는 말,
이제는 실천해볼 차례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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